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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책 리뷰

미움받을 용기 -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내용과 리뷰. 추천 책.

by moon2003 2023. 1. 19.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기시미 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일세. 자네가 불행한 것은 과거의 환경 탓이 아니네. 그렇다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자네에게는 그저 '용기'가 부족한 것뿐이야. 말하자면 '행복해질 용기'가 부족한 거지. 행복해지려면 '미움받을 용기'도 있어야 하네. 그런 용기가 생겼을 때, 자네의 인간관계는 한순간에 달라질 걸세."

 당신의 가치관을 뒤흔들 새로운 고전의 탄생!

 왜 당신은 변하지 않는가? 왜 당신은 열등감을 극복하지 못하는가? 왜 당신은 타인의 인생을 사는가? 왜 당신은 지금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가?

 알려지지 않은 심리학 제3의 거장 '아들러' 그의 사상이 일상의 언어로 다시 태어난 우리의 고민에 답하다.

 

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dler)

 

1870~1937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 미래 지향적이고 긍정적 사고를 가종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했다. 현대 심리학에 큰 영향을 끼친 알프레드 아들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불려지고 있다. 여러 자기 계발의 멘토라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서 '자기 계발의 아버지'라는 명칭도 있다. 우리는 얼마든지 '목적'을 위해서는 '변할 수 있는 존재'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의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생에 현 문제를 직시할 '용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지은이 : 기시미 이치로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나서 교토에서 살고 있음. 고등학교 때부터 철학에 관심을 두고, 대학교에서도 은사와 계속 논쟁을 벌였다. 전공은 철학, 서양고대철학 특히 플라톤 철학(플라톤주의)과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했다. 아들러 심리학과 고대철학에 관해 많은 집필과 강연 활동을 펼쳤고, 수많은 쳥년들을 대상으로 카운슬링을 했다. 역서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강의>, <인간은 왜 신경증에 걸리는 걸까>가 있고, 저서로는 <아들러 심리학 임문> 외 다수가 있다. 이 책의 원안을 담당했다.

 

지은이 : 고가 후미타케

 

 프리랜서 작가. 1973년생. 잡지사에서 활동한 후 현재는 서적 라이팅(이야기를 듣고 집필하는 형식)을 전문으로 함. 비즈니스 서적을 비롯해 논픽션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켰다. 20대 후반에 '아들러 심리학'을 접하고, 상식을 뒤엎는 사상에 충격을 받고 기시미 이치로 씨를 찾아가 아들러 심리학의 본질에 대해 문답식으로 배웠다. 그리스철학의 고전, 대화 형식을 취한 <대화편>을 모티로 삼아서 이 책을 썼다. <스무 살의 나에게 추천하고 싶은 문장 강의> 저서가 있다.

 

미움받을 용기 책 표지

 

미움받을 용기 책 뒷면 표지
알프레드 아들러 연혁과 미움받을 용기 책의 내용

 

차례 목록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두 번째 밤. 고미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5개의 밤으로 나누어서, 총 56개의 소주제가 있다. 총 331페이지이다.

 

미움받을 용기 목록. 첫 번째 밤
미움받을 용기 목록. 두 번째 밤
미움받을 용기 목록. 세 번째 밤
미움받을 용기 목록. 네 번째 밤
미움받을 용기 목록. 다섯 번째 밤

내용과 리뷰

 

 2015년 베스트셀러 1위, 22주 연속 1위 등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인기를 얻은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구입하게 된 책이었다. 자기 계발서 류의 베스트셀러는 현실의 트렌드를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미디어와 SNS 등이 발전되고 계속 접하게 되면서, 사람들이 상대적인 비교로 우울해지는 면이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그런 상황에서 읽기도 쉽고, 이해하기도 쉬운 대화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모든 현실의 가치를 정하는 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의 생각, 마음이 아닐까 한다. 책의 핵심은 동양적인 사상에서 불교의 '일체유심조 :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의 중심 내용과 같지 않을까 한다. '무심코 집어둔 한 권의 책이 세상을 보는 눈을 바꿔주기도 합니다' 지은이 고가 후미타케의 말처럼, 한 권의 좋은 책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생각을 바뀌게 만들어주는 좋은 경험도 있지만, 여러 경험을 언제라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책이 최고이다. 인간관계가 가장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그 문제를 해결하는 위해서는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고, 타인의 생각이 아니라 자신만의 의미를 찾아서 행복함을 갖는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요즘 인간관계를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해서 추천을 드리고 싶다. 자신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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